전라남도청종합기자단, 송년회 겸한 '사랑의 나눔' 실천 눈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3 14:23: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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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종합기자단이 무안일로초등학교에서 용돈 전달식을 가진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청종합기자단
전라남도청종합기자단이 무안일로초등학교에서 용돈 전달식을 가진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청종합기자단
전라남도청종합기자단 소속 기자들이 연탄배달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청종합기자단
전라남도청종합기자단 소속 기자들이 연탄배달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청종합기자단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전라남도청종합기자단이 2025년 송년회를 맞아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이어갔다.

기자단은 지난 21일 오후 모범 어린이 대상 용돈 전달 행사와 어르신 가구 연탄 배달 봉사를 연이어 펼치며 나눔을 실천했다.

기자단은 이날 일로초등학교와 삼향초등학교를 찾아 모범 학생 총 20명에게 각각 1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용돈(장학금)을 전달했다.

용돈 전달식에서는 기자단과 학생들,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어 종합기자단은 목포시 유달산 조각공원 인근 A씨댁으로 이동해 미리 구매한 연탄 000장을 나르며 어르신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연탄 배달 장소가 협소하고 경사가 심한 골목길이었음에도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임했다.

기자단 측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언론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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