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이혼' 최고기, 경제적 어려움 고백한 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3 09:00: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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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사진=유튜브 채널 영상)
최고기 (사진=유튜브 채널 영상)

가수 겸 유튜버 최고기가 과거 구독자 70만 채널이 폭파된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고기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고기의 육아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이혼 후 딸 솔잎 양과 함께 지내는 근황을 전하며 수입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그는 "옛날에 70만 채널이 폭파되기 전에는 돈을 많이 벌었다"며 과거의 수입을 회상했다. 다만 현재는 "그 채널이 폭파되고 나서 많이 주춤했다"며 "지금은 예전의 게임 채널 수익만큼은 나오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사한 집에 대해선 "좋은 공간에서 다운그레이드된 기분이었다"며 심경을 드러냈지만, 곧 현실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새 출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최고기는 과거 명성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잘 나가던 20대는 지났다. 이제는 아빠 최고기다"라며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비슷한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왜 우리 집은 이렇지?라는 생각 대신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마음으로 임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최고기는 2016년 유튜버 유깻잎과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2020년 이혼했고, 현재 딸을 홀로 양육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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