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의 아찔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첫 회부터 로맨스 장인 장기용(공지혁 역)과 대체불가 배우 안은진(고다림 역)의 눈부신 케미, 키스부터 시작하는 짜릿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첫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4.9%, 순간 최고 6.3%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전 채널 평일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1회에서 공지혁과 고다림은 '천재지변급' 키스로 단숨에 스파크가 팍팍 튀는 사랑에 빠졌다. 사랑을 믿지 않던 공지혁이 돌아서는 고다림을 붙잡고 다시 한번 키스를 하는 1회 엔딩은 시청자들의 설렘 폭발 비명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13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1회 엔딩을 장식한 '천재지변급' 키스보다 더 가슴 뛰는 2회 한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공지혁과 고다림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제주도 푸른 바다 위 배에 함께 올라탄 모습이다. 쓰러지듯 바닥에 누운 고다림과 그런 고다림을 지그시 바라보는 공지혁. 두 사람을 둘러싼 애틋한 분위기, 교차되는 이들의 눈빛이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동시에 촉촉하게 젖은 두 사람의 머리와 옷을 통해, 이들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눈맞춤 하나로 두근두근 설렘을 유발한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의 표현력과 케미가 감탄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2회에서는 '천재지변급' 키스 이후 서로에게 푹 빠져드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이 공개된다. '가짜 연인' 행세로 시작한 관계지만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사랑의 감정은 두 사람의 거리를 계속 좁혀갈 것이다.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의 로맨스 연기는 시청자 여러분들까지 사랑에 빠진 듯 설레게 만들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키스만큼 짜릿한 장기용과 안은진의 심멎 유발 눈맞춤은 이날 밤 9시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2회에서 공개된다. 총 14부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