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군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11월 8일 개최된 ‘2025 울진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매년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학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초·중·고 20개교에서 모인 61팀, 선수 및 지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초등부A·B·C조 모두 후포초등학교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부구중학교팀과 울진중학교 팀이 각각 정상에 올랐으며, 고등부는 죽변고등학교팀과 죽변고·울진고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성부에서는 5개 팀이 출전해 울진팀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