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권영호)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법무보호대상자 가족 간의 관계 증진을 위한 ‘2025년 제3차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에는 두 쌍의 법무보호대상자 가정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전문 상담사가 법무보호대상자에게 ‘부부 관계 향상을 위한 방법’ 등 부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공방으로 이동해 도자기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놀이공원 체험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 가정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가족 간 관계 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경상북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에 따른 경상북도 지방보조금을 통해 가족 캠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