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하반기 '적극행정 시상식' 열려...우수사례 10건 선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0 14:41: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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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국세청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적극행정 문화·확산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및 과우수기관을 선정·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국세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국세청

부산국세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창의적 행정을 적극 장려하는 한편, 2025년 하반기 우수사례를 공모·심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기관을 선발했다.

접수된 사례는 국민참여단을 포함한 온라인 국민심사와 내부위원이 참여하는 부산국세청 적극행정위원회 평가를 실시했다.

우수사례를 보면 최우수 상에는 '절망의 끝에서 되찾은 내 집, 적극행정이 지켜낸 51가구의 꿈과 희망'△우수상에는 '상속세로 무너질뻔한 30년 기업의 꿈, 국세청이 살리다' △장려상에는 '절망의 잿더미 위에 피어난 작은 희망의 풀씨...불타버린 사무실로 인해 힘든 147개 사업주에게 희망의 씨앗을 전하다' 등 모두 10건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7명의 우수공무원과 3개 우수기관에는 성과급 등급 상향, 성과평가 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부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부산국세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세정지원을 위해 헌신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익숙한 틀에 안주하지 말고, 과감한 변화와 유연한 사고로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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