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정숙영 시인(한국문학협회 전국총괄본부장)은 "(사)대구시 노인복지시설협회와 (사)한국문학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1회 시니어시낭송(낭독)대회’가 11월 10일 오후 1시 대구 영락재단 참사랑실버요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말했다.
정숙영 시인에 따르면, "이날 복지기관 시설장, 양로원, 요양원, 기억학교 어르신, 사회복지 종사자, 지역주민, 전문시낭송가, 초청시인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노인복지시설협회와 (사)한국문학협회는 "복지기관 어르신을 위한 이 대회가 올해로 11회째 대회를 이어온 정숙영 시인(한국문학협회 전국총괄본부장)이 본 대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사회는 참사랑실버요양원 박혜영사무국장이 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인복지시설협회와 (사)한국문학협회는 "이번 행사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 김정헌회장의 대회사와, 박종래이사장의 격려사, 정숙영시인의 인사말과 내빈 소개, 심사기준 안내에 이어 축시 낭송, 2부 어르신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또 노인복지시설협회와 (사)한국문학협회는 "대회사에서 김정헌 회장은 어르신이 읽는 시 한 편 한 편은 그 자체로 소중한 인생의 기록이 되며 깊은 울림을 주는 이 모습을 영상에 담아 자식들이 본다면 어르신의 흔적은 영원히 남으며 정말로 기쁜 선물이고 앞으로도 이 대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을 말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협회와 (사)한국문학협회는 "심사위원장으로 ▲박종래이사장(사)한국문학협회) 심사위원 ▲신경용이사장(금화복지재단) ▲김영란 대표(한국뇌인지회상요법연구회) ▲정숙영시인(한국문학협회 총괄본부장) 이 맡았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노인복지시설협회와 (사)한국문학협회는 "이날 대회 출전자로 총 28명 어르신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이 어려운 분은 비대면 영상 심사로 이루어졌다. 진행하는 동안 각 부문별 낭독 중간에 노래와 흥겨운 춤, 2인 시낭송, 4인이 펼치는 시퍼포먼스 등 특별무대를 마련하여 어르신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채롭게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노인복지시설협회와 (사)한국문학협회는 "대회 마지막 휘날레로 ‘별 헤는 밤’ 시 퍼포먼스는 낭송가 4인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윤동주의 독립운동을 되새기며 태극기를 흔들며 합류하여 행사는 더욱 풍성한 가을축제 분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노인복지시설협회와 (사)한국문학협회는 "이날 서울에서 온 특별공연은 열린시서울 임원 ▲남궁유순(노래) ▲강평자(낭송)▲김정희.김주훈(합송) ▲김미희무용가(춤 공연)가 참여했고 이어서 치자꽃향기낭송회장 ▲정경희 (낭송)낭송으로 실내는 시향기로 가득했으며 시 낭송 대회에서 대상은 요양부 대구가톨릭요양원 배복생(77세) 씨가, 양로부 대구성로원 심영희어르신(72세)) 기억학교부 수성기억학교 장성덕(81세) 차지했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