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어제 보다 4~8℃ 기온 ↓→산지 얼름 얼고 서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0 01:28: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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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강원도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부터 기온이 낮아져 춥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4.5~9.9℃)보다 4~8℃가량 떨어져 강원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0℃ 안팎이 되겠다.

또, 오늘과 내일 강원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한파영향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과 내일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내일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

이 밖에도, 오늘(10일) 오전까지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강원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표된 동해중부안쪽먼바다는 오늘(10일) 늦은 오후까지, 동해중부바깥먼바다는 오늘 밤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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