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진로 인사이트와 경험담을 나누는 ‘정책 대상자-기여자’ 선순환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10월 2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디벙크(DEBUNK)에서 열린 ‘2025 서울시 청년수당 10월 커뮤니티데이’에서 ‘지금 이 시대, 나답게 성장하는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광역청년센터는 10월 28일 합정동 디벙크(DEBUNK)에서 ‘2025년 서울시 청년수당 10월 커뮤니티데이’를 개최했다. 청년수당 커뮤니티데이는 청년수당 참여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실제적인 취업 정보와 진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관계 중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10월 커뮤니티데이는 ‘멘토-멘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수당 참여 이후 취·창업에 성공한 청년 8명이 직무 분야별 현직 멘토로 참여해 진로·구직과정·직무 등 다양한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단순한 강연이 아닌 라운드테이블과 살롱형 대화 구조로 운영돼 구직 청년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고민을 나누며 공감과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시간이 이어졌다.
초청 강연에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연사로 잘 알려진 조용민 대표(언바운드랩데브)가 참여했다. 조 대표는 ‘지금 이 시대, 나답게 성장하는 방법’ 특강에서 면접에서 17번 떨어진 게 아니라 17번 학습하고 준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굳이 해볼 필요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수록 시도하고 학습을 체화할 것을 제안하며 실천적 동기와 성장의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과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진로와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라운드테이블 멘토링 △자유로운 대화를 통한 소통 중심의 살롱 멘토링 △통찰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특강의 구성으로 이뤄졌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광역청년센터의 신소미 센터장은 “청년정책은 청년을 지원의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주체로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이번 커뮤니티데이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소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가 통합된 기관으로 2024년 새롭게 출범했다. 청년수당,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청년센터 15개소의 컨트롤 타워로서 성과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서울광역청년센터
언론연락처: 서울광역청년센터 정책정보팀 유진호 대리 02-635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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