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경북→급격한 기온 변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30 05:23: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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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기상청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이라며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모레(11월 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10℃, 최고 16~19℃)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오늘(30일) 낮최고기온은 17~19℃가 되겠다. 내일(31일) 아침최저기온은 4~11℃, 낮최고기온은 18~20℃가 되겠다. 모레(11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6~11℃, 낮최고기온은 14~18℃가 되겠다.

또, 오늘(30일) 오전(10시)까지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아울러,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모레(11월 1일)보다 5℃ 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모레(11월 1일) 오후부터 울릉도.독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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