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경남권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며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 15℃ 안팎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과 내일 경남내륙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내일(30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3~11℃, 최고 18~20℃)보다 낮겠으나, 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특히, 오늘(29일) 아침 최저기온이 경남내륙에서 0℃ 안팎으로 낮아 춥겠고, 오늘과 내일(30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9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20℃, 울산시 17℃, 경상남도 17~19℃로 어제(28일, 14~18℃)보다 1~3℃ 높겠으며, 평년(18~20℃)보다 1~3℃ 낮겠다.

또, 오늘(3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1℃, 울산시 8℃, 경상남도 3~10℃로 평년(3~11℃)보다 1~3℃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 울산 19℃, 경상남도 18~21℃로 평년(18~20℃)과 비슷하겠다.

한편, 아침 출근 시간대(08시)에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맑겠고, 일부 경남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부산 9℃, 울산 6℃, 경상남도 3~9℃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