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옳이가 어머니와 함께한 두바이 모녀여행에서 에미레이트 항공 퍼스트클래스 탑승 후기를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영상에서 아옳이는 “5년 전 탑승 경험보다 훨씬 좋아졌다”며 호화로운 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감탄을 전했다.

영상 속 아옳이는 고급스러운 좌석을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라고 표현하며 편안함을 강조했다. 제공된 기내 구성품으로는 명품 파우치, 간식박스, 잠옷 등이 있었고, 특히 파우치가 불가리 제품이라며 세련된 디자인을 소개했다.

첫 기내식으로는 캐비어와 샴페인을 곁들인 코스가 제공됐고, 아옳이는 “캐비어를 아끼지 않아 고봉밥 수준”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전통 아랍 요리·새우·랍스터 등 다양한 고급 요리가 잇따라 제공됐고, 좌석을 침대로 바꿔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전해졌다.

아옳이는 두 번째 비행에서도 캐비어를 다시 주문하며 호화로운 기내 경험을 이어갔고, 어머니는 “나만의 공간에 있는 것 같다”며 큰 감동을 표했다.

한편 아옳이는 2018년 방송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결혼·이혼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