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강 드론라이트쇼 일정과 시간 등이 관심사다.

서울시가 오는 15일 오후 7시 40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한강 드론 라이트쇼’를 개최한다.

이날 드론쇼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주제로, 지난 9월 7일 열린 ‘케데헌’ 공연 이후 관람객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이번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평소보다 많은 드론 2천 대가 투입돼 한층 압도적인 규모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더 넓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존 뚝섬 한강공원에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서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드론 라이트 쇼 시작 전인 오후 6시 40분부터 1시간, 종료 후인 7시 55분부터 30분간 문화 예술 공연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기존 드론 쇼 안전요원의 3배 수준인 4백여 명을 투입하고 시와 경찰 등 합동 관리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