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김완선 향한 일편단심 고백에 스튜디오 '핑크빛'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2 22:34: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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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광규, 김완선, 홍윤화, 조째즈가 함께하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특집으로 꾸려진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김광규는 김완선을 향한 각별한 팬심과 수줍은 애정 표현으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김완선은 과거 ‘불타는 청춘’에서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김광규의 팬심을 소개했다. 유튜브 출연을 부탁했을 때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참여해준 김광규의 투혼에 크게 감동했다고 밝히자, 김구라는 그를 “지극히 지고지순한 인물”이라 평가하며 ‘황 장군’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황 장군 CG 해주세요”라며 즐거워했다.

스튜디오에서는 김완선이 김광규를 ‘오빠’라고 부르는 사이에도 그가 “말을 놓을 수가 없다”고 수줍어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홍윤화는 “완선 언니 얘기할 때마다 다리를 동동 구른다”고 말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달달하게 만들었다. MC 유세윤이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뒤를 이을 뻔했다”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부추기자, 김완선은 과거 ‘베스트 커플상’ 수상 후 쏟아졌던 열애설과 주변의 반응을 털어놓으며 화기애애한 토크를 이어갔다.

한편 김광규는 과거 한 출연에서 “김완선과 ‘우리 결혼했어요’에 나가기 위해 출연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그는 연애 감정 표현의 정점으로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열려라 참깨!”를 외쳐 좌중의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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