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주인공 이재가 전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비하인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2 20:15:49 기사원문
  • -
  • +
  • 인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2일 밤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15회에서는 12년간 ‘아침마당’을 이끈 김재원 아나운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의 주역 이재, 데뷔 35주년을 맞은 가요계의 황제 신승훈이 출연해 각자의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와 현장을 전한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생방송만 3,300회, 1만 명 넘는 출연자와의 만남을 통해 쌓아온 방송인 삶을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그는 ‘녹는 울라프’로 불리는 전설적 방송사고, 매일 새벽 마포대교를 걸으며 출근했던 루틴,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와 보냈던 가족사, KBS 입사 시험에 얽힌 숨은 얘기 등을 진정성 있게 전한다.

명예퇴직 이후의 새 출발과 함께 자신을 둘러싼 ‘300억 자산가설’ 등 각종 소문에 대한 해명도 예고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김재원이 전하는 ‘대화 잘하는 방법’과 ‘아침마당’과의 이별 순간은 시청자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작사·작곡가이자 가수인 이재는 ‘골든(Golden)’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준 주역이다. 현재 월드투어급 일정 속 근황과 함께, 미국 유명 토크쇼에서의 첫 라이브 무대 비하인드(무대 당일 목소리를 잃었던 반전,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 등)와 스칼릿 조핸슨의 등장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또한 그는 SM 연습생으로 12년간 활동했으나 데뷔 기회를 얻지 못했던 개인사를 솔직히 털어놓으며, 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 시절의 기억, 소녀시대 유리가 건넨 이야기, 작곡가로 재기한 이후의 작업 비하인드(레드벨벳 ‘Psycho’, 에스파 ‘Armageddon’ 등)와 고음 극복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데뷔 35주년을 맞은 신승훈은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시작해 ‘보이지 않는 사랑’, ‘I Believ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레전드 가수다. 누적 앨범 판매 1,700만 장, 7연속 밀리언셀러 기록 등 화려한 기록과 함께, 오랜 활동을 통해 다져진 무대 노하우와 팬과의 유대, 예능 출연을 자제해온 이유, “아름다운 하강을 준비했다”는 솔직한 고백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방송에서는 시대를 관통한 명곡 퍼레이드와 신승훈의 신곡 ‘She was’ 라이브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회는 방송가와 음악계의 장기간 현역으로 쌓아온 경험담, 스타의 인간적 고백, 무대 뒤 숨은 노력과 감동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은 22일 저녁 8시 45분에 전파를 탄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