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김사연)는 2025년 9월 17일(수) 구미 금오산해물탕찜(대표 방석준)과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지원 고용협력기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북서부지소 김사연 지소장과 직원 3명, 금오산해물탕찜 방석준 대표, 김경미 경북서부지소협의회 회장, 남우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구미시지부 회장이 참석했다.

방석준 대표는 한식 명장으로서 지역 사회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2021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협력 관계를 맺고 꾸준히 보호대상자의 자립 지원에 힘써왔다. 이번 협약은 본인이 운영하는 업체를 통해 직접 보호대상자의 고용을 연계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김사연 지소장은 “보호대상자가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때 재범을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힘이기에, 이번 협약이 그 출발점이 되어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방석준 대표는 “그동안 이어온 공단과 협력 관계를 더 발전시켜 보호대상자들에게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