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스포츠 리포터 출신 방송인 원자현(개명 원진서)이 웨딩드레스 피팅 현장을 공개했다.
원자현은 9월 15일 소셜미디어에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모습을 담은 사진 세 장을 게재하며 “예뻤는데 아쉽게 패스”, “너도 예뻤지만 아쉽게 패스”, “너도 아수비지만 입자마자 바로 패스”라는 글을 덧붙여 세 벌 모두 보류했음을 전했다.

얼굴을 가렸음에도 돋보이는 미모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1983년생인 원자현은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약하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의 여신’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해왔다. 원자현은 윤정수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11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