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순창군지부,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2 20:54: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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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신종철)는 7월 18일 10시 덕산마을을 방문해서, 지난 17일 집중호우에 임시대피소로 대피했던 풍산면 이재민들에게 `재난 구호물품 50상자(400만원 상당)`를 긴급 지원했다.

사진=순창군 농협
사진=순창군 농협

이 자리에는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신종철 군지부장, 김성철 순창농협 조합장,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및 의원, 김선희 풍산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 하였다.

농협 전북본부는 집중호우 등 재난구호를 위해 햇반, 쌀국수, 즉석 미역국, 담요, 화장지, 치약·칫솔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을 사전 준비하였고, 순창군지부는 이재민 발생에 따라 순창농협의 차량 등 협조를 얻어 신속하게 구호물품을 지원하였다.

이정환 전북본부장은 “순창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의 긴급 지원대책과 연계해서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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