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혼' 박영규 아내 이윤주, 눈물에 모두가 '당황'한 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0 08:57: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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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와이프 이윤주 씨 (사진=KBS2 '살림남' 방송화면)
박영규 와이프 이윤주 씨 (사진=KBS2 '살림남' 방송화면)

배우 박영규의 25살 연하 아내 이윤주가 악성 댓글에 상처받은 심경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박영규는 73세 생애 첫 건강검진에 나서 긴장감을 더했으나, 검진 도중 뜻밖의 상황이 발생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영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 초반 이윤주는 첫 출연 영상에 달린 댓글을 읽으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내가 50대처럼 보이냐", "댓글에서 58살, 68살처럼 보인다고 한다"며 나이 들어 보인다는 악플에 깊은 상처를 드러냈다.

특히 "은지원이랑 동갑인데 내가 이모 같대. 남편이랑 5살 차이밖에 안 나 보인다는 건 너무 상처"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박영규는 "은지원이 워낙 동안인 거다. 말도 안 되는 얘기 신경 쓰지 마라. 당신은 농염한 매력이 있다"며 다정하게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백지영은 이윤주를 향한 '채시라 닮았다'는 발언이 본인의 것임을 밝히며 여전히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영규 와이프 이윤주 씨 (사진=KBS2 '살림남' 방송화면)
박영규 와이프 이윤주 씨 (사진=KBS2 '살림남' 방송화면)

이날 방송에서는 박영규의 생애 첫 건강검진 과정이 그려졌다.

건강검진을 하루 앞둔 밤, 박영규는 아내에게 "내가 만약에 없어도 혼자 잘 살 수 있지?"라며 갑작스럽게 유언을 남겨 아내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근심 어린 표정으로 "무슨 일이 생기면 걱정된다"며 그동안 숨겨왔던 금고 속 비밀을 조심스럽게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은 박영규는 초음파, 수면 내시경, MRI 등 정밀 검진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특히 검진 도중 의료진이 갑작스럽게 검사를 중단하는 뜻밖의 상황이 발생했고, 이를 지켜보던 아내는 놀람과 불안이 뒤섞인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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