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24 세종대왕 청백리 장성고을에 납시오' 문화예술제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9 17:29:52 기사원문
  • -
  • +
  • 인쇄
▲ LBMA STAR 전속 주니어 모델 박시현 / (사진)=LBMA STAR 제공
▲ LBMA STAR 전속 주니어 모델 박시현 / (사진)=LBMA STAR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특별한 행사가 문화 예술의 품격 도시 장성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1회 2024 세종대왕 청백리 장성고을에 납시오'라는 대회 타이틀로 청백리 삼마태수 홍보대사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진다. 전국 각 지역의 참가자들이 지역 주민들과 화합해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백양사 인근 일대와 백양관광호델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모든 연령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취지로 본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 프로바이더 LBMA STAR(토니권 대표),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행복한사람들(민법32조 여성가족부소관 비영리단체), 브랜드가치위원회가 주관하며, 장성군이 협력한다.

특히 본 행사는 전시적 행사가 아닌 지역 사회 소상공인 특산물 홍보 지원 목적과 장성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취지로 준비된 사회공헌 취지의 행사다.

이에 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과거제 시험 재현과 취타대 세종대왕 어가행렬 등 유교 문화의 소중함을 어린이들에게 체험시키고 이를 통해 조선 시대 선비들의 학문성과 도덕적 실천성, 그리고 지역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세심하게 기획됐다.

또한 다시 오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장성군의 △황룡강△장성호 횡단 출렁다리△축령산 하늘 숲길△백양사 필암서원 등 무궁무진한 관광 콘텐츠를 이번 행사를 통해 알릴 것이라고 장성군 김한종 군수는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이라 일컫는 장성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충효를 대표할 만한 걸출한 학자와 청백리 관료를 배출한 유서 깊은 고장"이라면서 "백비를 남긴 박수량 선생은 고위 관료로 30여년을 지냈으나 집한 칸도 없었으며, 송흠 선생은 말 한 필도 사사로이 사용하지 않는 청렴한 관료의 표상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통은 인륜이 파괴되고 정의가 퇴색해가는 오늘날 우리 자손들에게 충효 정신을 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일깨워 줄 소중한 교육적 가치와 기억으로 남을 것이며, 한국의 대표적 청백리 고을인 장성군에서 세종대왕의 어가행렬과 과거제 및 논술시험을 재현하는 행사를 백양관광호텔 특설무대에서 준비할 예정이다.

미래 주인공인 각 지역 어린이들이 과거제 재현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전통정신을 되살리고 역사의 한 장면을 추억으로 남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청백리 삼마태수 홍보대사 선발대회를 통해 수상한 △어린이, △유소년, △시니어 모델들은 아름다운 장성을 배경으로 화보를 촬영하고, 특산물을 SNS를 통해 홍보하며 장성을 알리는데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백양관광호델 이형진 이사장은 "장성군 지역 발전을 위해 제작비 전액을 지원한다"면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이며 어린이날을 맞이해 모두가 소통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