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끝판왕' 넷마블, 퇴근도 '가족과 함께'... 푸르니 어린이집 개원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3-04 14:50: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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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엄마랑 같이 집에 가요' 넷마블이 550평 규모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넷마블과 코웨이 임직원들의 자녀를 위한 사내 보육시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을 새롭게 개원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어린이집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단독 건물로, 약 550평의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학급별 교실, 보육실 6개, 교사실, 식당, 휴게실, 양호실, 외부 놀이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이 운영을 맡았다. 어린이집의 설계는 자연친화적 공간을 콘셉트로 하여 모든 층에서 자연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내부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앙광장 및 높은 전망대를 배치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외부 놀이공간을 건물 내부에 마련하고, '캠핑'을 테마로 한 다양한 놀이 시설을 구성했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약 17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0개 반을 구성하여 연령별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유아교육 전문교사,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등 총 28명의 교직원과 2명의 원어민 강사가 아이들의 보육과 영어 교육을 담당한다.



어린이집은 오전 8시 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되어 임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하며, 전문 영양사가 직접 조리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 개원이 임직원의 육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매년 1회 정기 모집 후 상시 모집 체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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