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빈집 활용방안 최종보고회…'위험에서 자원으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7 05:06: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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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는 9월 26일 '영천시 빈집활용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방치된 빈집 문제를 지역 재생의 기회로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제공=영천시) ‘영천시 빈집활용방안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제공=영천시) ‘영천시 빈집활용방안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이갑균 의원과 시 관계자,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역 책임연구원인 안성진 교수가 직접 결과를 발표했다.

안 교수는 영천시 빈집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단순 철거를 넘어서는 정책적 접근을 주문했다.

그는 ▶빈집 관련 조례 보완 ▶정보 시스템 구축 ▶활용 기금 마련 등 제도적 기반 강화와 함께,'체류형 명상·순례길 거점 스테이' '마을호텔' 등 도시재생형 활용 모델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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