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8기 돌싱특집 출연자인 영숙과 광수가 현커(현실커플) 의혹에 휩싸였다.

28기 영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레스토랑에서 샴페인을 마시는 모습과 함께 "소설같은, 기적같은 하루하루"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 속에서 샴페인을 잔에 따라주는 상대가 남성 손목시계를 차고 있다는 점, 화이트 슈트를 착용한 점 등을 감안했을때 광수라는 추측이 나왔다.

방송에서 광수는 단정한 슈트 복장을 고수하며 훈훈한 피지컬을 자랑했다.

영숙은 또 정희와 함께 광수 이야기를 하다 코를 씰룩거리며 웃는 장면을 캡쳐해 "내 코가 광수님 좋대 헤헷"이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숙은 86년생으로, 두 남매를 키우고 있는 간호사라고 소개했다.

81년생 광수는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기 전 "영화 '비긴 어게인'을 아느냐"고 물은 뒤 "영화 속 남자 주인공 직업이 Artists & Repertoire이라고 A & R(아티스트 발굴 및 음반 제작 전반을 총괄) 직업을 10년 넘게 했으며 여러 아이돌 음반 제작 총괄 이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