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추석 앞두고 진주 전통시장 찾아 장보기 행사로 '상생' 실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5 20:11: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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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이충원 경영지원본부장과 김대성 사회적가치 운영위원장이 진주 중앙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KTL
KTL 이충원 경영지원본부장과 김대성 사회적가치 운영위원장이 진주 중앙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KTL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주중앙시장과 청과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소통에 일조했다.

지난해 KTL은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외부전문가 및 내부직원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사회적가치 운영 심의회를 발족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김대성 사회적가치 운영위원장은 김동국 진주 중앙시장 상인회장, 김영주 진주 청과시장 상인회장 등 지역 상인 대표와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지역경제 현안 의견에 귀 기울였다.

함께 참여한 KTL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지역농수산품은 서울·경기·경남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 17곳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같은날 장보기 행사에 이어 KTL은 진주푸드마켓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건을 직접 전달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KTL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L

KTL 김대성 사회적가치 운영위원장은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이 지속적으로 활기를 띠고 지역민들의 숨결이 모이는 온정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KTL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2015년 경남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이후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묵묵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진주 전통시장 누적 구매액은 무려 11억 원 이상에 달한다.

또한 지역 상생 노력과 ESG경영 활동으로 ▲한국정책학회 ESG정책우수기관 지정 ▲한국공공ESG경영대상 ▲2024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2024년도 농어촌ESG실천인정 기관 지정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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