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문화교육특구,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 '캣츠' 공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5 14:52: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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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이 8개월간의 연습을 마치고, 다음 달 26일 오후 7시 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캣츠(CATS) 공연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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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동래읍성 역사축제와 연계해 진행돼 축제를 즐기며, 공연도 함께 관람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관람은 7세 이상 주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신청은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은 동래구가 주최하고 어린이 영어 뮤지컬 극단 디앤코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21명의 단원들이 영어 대사와 노래, 안무를 익히며 영어 학습은 물론, 예술적 감수성과 자신감을 키워왔다.

동래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8개월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특유의 귀여움을 더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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