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코르 라웃 리조트,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폴앤샤크와 특별 협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5 14:59: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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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말레이시아의 YTL 호텔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폴앤샤크(Paul & Shark)가 손잡고 아시아 최초의 럭셔리 리조트 테이크오버를 진행했다. 이번 협업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런칭 주말 행사로 시작되었으며, 올 12월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질 예정이다.

200만 년의 역사를 품은 원시림과 에메랄드빛 바다로 둘러싸인 프라이빗 리조트, 팡코르 라웃 리조트에서 펼쳐진 이번 프로젝트는 이탈리아적 우아함과 해양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완벽히 담아냈다.

리조트 곳곳은 폴앤샤크의 시그니처 블루와 상징적 샤크 모티프로 재해석되었다. 쿠션, 타월, 맞춤형 데코, 전용 비치백 등 세심하게 준비된 디테일이 투숙객을 맞이한다. 또한 특별 제작된 피클볼 및 농구 코트, 폴앤샤크 팝업 부티크, 프린세스 요트를 타고 즐기는 선셋 크루즈, 에메랄드 베이의 채프먼스 바에서 열린 비치 파티 등 다채로운 경험이 마련되었다.

이번 협업과 함께 팡코르 라웃 리조트는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로운 공간을 공개했다. 수상 스파 빌라와 트로피컬 힐 빌라를 포함한 다양한 객실은 자연 질감과 바람·파도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적 벽 장식, 세라믹과 석재 마감재를 사용한 욕실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여기에 레인 샤워와 대형 욕조가 더해져 현대적이면서도 시간의 흐름을 초월한 휴식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조셉 여(Joseph Yeoh) YTL 호텔 부사장은 “YTL 호텔은 언제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소중한 경험을 창출해왔다. 폴앤샤크와의 협업을 통해 팡코르 라웃 리조트를 새로운 방식으로 조명하며,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섬 고유의 아름다움을 함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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