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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가 롯데리아와 제휴를 맺어 9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에게 7,300원 상당 리아새우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영덕군을 포함해 광주광역시 동구, 경기도 안성시, 대전광역시 중구까지 4곳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기부자에겐 기존 혜택인 세액공제(10만 원 전액 공제, 초과분 16.5%)와 3만 원 상당의 지자체 답례품은 물론, 롯데리아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리아 새우 세트 교환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김옥희 영덕군재무과장은 “이번 제휴 이벤트는 기부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지역복지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