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무역인 상 포상 대상자 모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5 11:47: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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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도_)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남 도내 19개 전통시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청 전경.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1회 경남무역인 상’ 포상 대상자를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역인 상 모집은 수출을 통해 도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수출기업, 임직원, 수출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연간 수출실적·증가율, 신기술 개발 노력, 직수출 비중 등 수출증대에 이바지한 공적 등을 종합평가해 도지사상 16명(수출유공탑 6, 수출유공자 6, 기타 4), 한국무역협회장상 8명(수출유공자 6, 기타 2) 등 총 24명을 선발한다.

‘수출유공탑’은 도내 대기업, 중견기업, 중기업, 소기업으로 구분해 기업군별 유공 기업체를 선발하고, ‘수출유공자’는 기업군 구분 없이 선정한다.

또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수출기업도 포상한다.

수상 기업은 내년도 경남도가 주최·주관하는 수출지원 사업(무역사절단 해외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참가 등) 대상자 선정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제62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과 함께 열린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포상을 통해 무역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및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을 갖고 참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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