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우, 장어·조기 ‘물고기 먹방’ 대박이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4 20:4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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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91회에서 김준호의 아들 정우가 장어와 조기를 폭풍 흡입하며 ‘물고기 먹방 1인자’로 등극한다.

‘슈돌’은 2013년 첫 방송 이후 13년간 사랑을 받아온 국민 육아 예능으로, 지난 6월 2주차·3주차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에 오르며 최연소 화제성 형제의 저력을 증명했다.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프로그램의 공익성과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번 방송에는 3MC 박수홍·최지우·안영미와 함께 김준호, 심형탁이 출연한다. 김준호는 은우·정우, 할아버지와 ‘우형제네 3대 여행’에 나서 세대 공감 힐링을 예고한다.

최근 ‘분유 파이터’ 서빈과 ‘먹방 신흥 강자’ 하루 등 먹성 강한 베이비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정우는 소고기·족발·킹크랩을 거쳐 장어와 조기까지 섭렵하며 먹깨비 서열 정리에 나선다.

정우는 “물고기 먹을 거야!”라며 생선을 찾고, 코끝으로 냄새를 즐긴 뒤 “밥이랑 같이 먹을 거야”라고 선언한다. 뜨끈한 흰쌀밥 위에 조기를 얹어 한입에 쏙 넣는 순식간의 먹방으로 ‘맛잘알’ 면모를 과시한다.

5초간 눈을 감고 맛을 음미한 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만족을 표하는 모습은 귀여움을 폭발시키며, 이를 지켜보던 최지우는 “정우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고 흐뭇한 미소를 보낸다.

쌍둥이 같은 ‘우형제’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같은 줄무늬 티셔츠로 트윈룩을 맞춘 은우와 정우는 헤어스타일까지 닮아 랜선 이모·삼촌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생선 러버라는 식성까지 ‘붕어빵’처럼 닮아 있어, 3대 여행 속 형제의 먹방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591회 ‘매일매일 고마워’ 편은 24일 방송된다. 먹깨비 정우의 물고기 먹방과 우형제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가 시청자의 저녁 시간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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