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이진호, 이번엔 음주운전 적발...소속사 입장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4 15:09: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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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사진=이진호 SNS)
개그맨 이진호 (사진=이진호 SNS)

불법 도박 혐의를 받는 개그맨 이진호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문화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경기 양평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쯤 인천에서 경기 양평군까지 술에 취해 100km가량을 운전한 이진호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당시 이진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 씨를 일단 귀가시킨 후 추가 조사를 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 씨의 요구에 따라 채혈측정을 진행했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진호는 지난 2005년 SBS 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인터넷 불법 도박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비롯해, 방송인 이수근 등이 이진호에게 돈을 빌려준 피해자라고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한편, 이진호의 소속사 SM C&C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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