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이응우 시장은 지속가능한 행정 운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무원 기준 인건비 증액 및 정원 증원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 했다.
계룡시에 따르면 24일 금산 다락원에서 열린 민선 8기 4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계룡시의 지역 행정 여건과 현실을 반영한 공공인력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며 지방자치단체별 행정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인력구조 문제와 더불어 정부 정책과 법률시행에 따른 의무업무 수행등으로 1명의 직원이 복수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한계를 겪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공공안전 및 복지분야 관련 업무증가로 인력 운용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2025년 기준 계룡시 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대비 과도한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행정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 “공무원 정원 확대와 기준인건비 증액은 단순한 인력의 숫자 문제가 아닌,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가능케 하는 필수 조건”이라며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전향적인 판단과 재정 지원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필요성릏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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