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100mm 이상 물폭탄→서해상 풍랑특보 발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4 03:38:48 기사원문
  • -
  • +
  • 인쇄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과주시와 전라남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24일) 오전(09~12시)부터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비가 시작돼 내일(25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24~25일)은 30~80mm 등이다.

아울러, 오늘(24일)부터 내일(25일)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그리고,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한편, 오늘(24일)과 내일(25일)는 광주와 전남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1℃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오늘(24일)은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남쪽먼바다는 오늘(24일) 오전까지 바람이 32~54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