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상해기 인스타·유튜브 채널 현재 난리 난 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4 00:17: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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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상해기 (사진=상해기 인스타그램 채널)
유튜버 상해기 (사진=상해기 인스타그램 채널)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알려진 30대 남성이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특정 유튜버 실명을 거론하는 추측 댓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영상 채널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3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1일 새벽 3시 50분경 서울 강남구에서 송파구까지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측정 요구를 거부한 뒤 도로에 차량을 세워두고 약 300m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후에도 수차례 이어진 측정 요구에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구독자 165만 명 규모의 30대 남성 유튜버라는 점을 근거로 특정 채널 운영자 실명을 지목하는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특정 유튜버의 계정에 “음주운전이 맞느냐”, “왜 도망갔느냐” 등 단정적 표현을 남기며 논란을 키우는 양상이다.

현재까지 수사기관은 피의자 신원과 구체적 신상 정보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도주 경위, 측정 거부 사유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 법적 조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유튜버 상해기 (사진=상해기 인스타그램 채널)
유튜버 상해기 (사진=상해기 인스타그램 채널)
유튜버 상해기 (사진=상해기 인스타그램 채널)
유튜버 상해기 (사진=상해기 인스타그램 채널)

한편 온라인상 실명 거론과 기정사실화된 비난은 사실 확인 이전에 명예훼손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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