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형마트·백화점·아울렛 휴무일과 영업시간 알아보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26 08:30: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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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쓱세일 인파 (사진=국제뉴스)
이마트 쓱세일 인파 (사진=국제뉴스)

오는 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설날 연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아울렛 등 휴무일과 영업시간이 공개됐다.

1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2일과 26일이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는 의무적으로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는 의무휴업인 26일과 29일 설 당일 휴무에 들어간다.

홈플러스는 기존 22일과 26일 휴무 점포 19개점(동대문, 킨텍스, 경기하남 등)이 설 당일인 29일 휴무일로 변경했다. 27일에는 17개점(센텀시티, 남대구 등)이 영업하지 않는다.

이마트 서귀포점은 25일, 대구 부산지역 점포는 27일 문을 닫는다. 롯데마트는 26일과 29일 영업하지 않는다. 영업시간은 기존 10~23시에서 11~22시로 변경된다.

지역별로 의무휴업일과 영업시간이 상이하니 사전에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요 백화점(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4사는 28일과 30일 휴무체제로 운영된다. 신세계백화점은 11개점(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사우스시티,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마산점, 김해점, 광주신세계, 의정부점, 천안아산점)은 28일과 29일 영업하지 않는다. 신세계 본점은 29일과 30일이 휴무일이다. 하남점은 29일만 쉰다.

현대백화점은 10개점(무역센터점·중동점·판교점·더현대서울·울산점·충청점 등)은 28일과 29일 휴점하고, 5개점(압구정본점·디큐브시티·울산동구점 등)은 29일과 30일 영업하지 않는다.

롯데백화점은 29개점(본점·잠실점·인천점·동탄점·김포공항점 등)은 28일과 29일 영업하지 않는다. 분당점·센텀시티점은 29일과 30일 휴점한다.

아울렛과 복합몰의 영업시간은 일부 변경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6개점과 교외형 아울렛 2개점도 29일 12시부터 21시까지 단축 영업한다. 이외 아울렛은 휴점한다. 복합쇼핑몰 5개점(롯데월드몰점·타임빌라스 수원점 등)도 12시부터 22시로 단축 영업한다.

신세계 스타필드는 29일 12시부터 22시로 단축 운영되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도 12시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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