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나온 쿠키처럼 따뜻...'쿠키런' 데브시스터즈, IT 꿈나무 도와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1-24 22: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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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준 기자) 아이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데브시스터즈가 지원한다.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오븐게임즈는 24일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 지역센터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진행된 '아이들의 꿈이 알맞게 구워지는 중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도 함께 투입된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3월부터 5개월간 희망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창작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이 계획됐다.



게임 및 IT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아이들을 위해 '유스 파티'와 창의적 리더십 개발을 목표로 한 '유스 리더십 캠프'가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게임 및 앱 개발, 코딩, AI 툴 활용, 사진 촬영,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창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에는 IT 및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아동들이 오븐게임즈 사옥을 방문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오븐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통해 유저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에는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기초 양육 물품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꿈 나눔 장학금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쿠키런 굿즈를 기부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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