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2일 KBS1TV에서 방영된 '전국노래자랑 금정구' 편에 출연한 바이올 대표 정우진, 이사 박철희가 상금으로 받은 80만 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최근 장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올은 실험실 장비, 용품 및 서비스 공급업체로 대표 정우진, 이사 박철희 씨가 전국노래자랑 금정구 편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바이올 정우진 대표는 "금정구에 40여 년 살아오면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어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장전1동 거주 중인 저소득 독거노인 등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