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남본부, 예산군.태안군과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01-25 08:06: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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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충남본부(본부장 박용석, 이하 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예산군, 태안군과 협업으로 취약계층 중 노인을 수혜대상으로 선정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22일에는 예산군 노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을 방문하여 기부금 기탁과 더불어, 복지관 내에서 사용 중인 가스시설의 안전점검과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2006년 설립되어 올 해로 19년을 맞는 복지관은 어르신들께 다양한 복지 지원을 통한 유익한 노년생활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 노인일자리 유공 충청남도지사상 기관상 수상의 영예도 달성했다.



공사는 같은 날 예산군시니어클럽(대표 김해수)을 방문,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확대 방안을 협의하는 등 예산군에 적합한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서 23일에는 태안군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을 찾아가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가스안전 요령 전파와 함께 급식시설과 가스배관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노정 관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과 활동이 사회적으로 참 의미있는 활동임을 새삼 느꼈다.”며,“어르신들을 위한 가스 사고예방 노력과 함께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연건평 485평의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된 복지관은 노인의 건강과 취업 상담 및 지도, 교육상담, 여가취미 생활을 비롯한 어르신 복지증진에 노력 중이며, 2022년 노인복지증진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용석 본부장은“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며 추운 날씨에 가스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참고로 공사는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을 채용, 안전취약 가구를 점검하는 등 노인 일자리 창출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확대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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