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 시티 보이즈가 마을 잔치를 준비하던 중 예기치 않은 위기를 맞는다.

24일 방송에서는 핀란드에서 이웃들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된 시티 보이즈가 잔칫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메인 셰프를 맡은 곽동연은 요리를 시작하기도 전에 예상치 못한 문제를 감지하며 얼어붙는다.

심지어 “진짜 망했는데”라는 절망의 탄식을 내뱉으며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설상가상 비까지 쏟아지며 시간이 촉박한 상황, 그가 위기를 극복하고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제훈은 대형 트랙터 운전에 도전하지만, 직진이 아닌 후진을 하거나 초저속 주행을 선보이며 뜻밖의 예능감을 발산한다. 또한, 곽동연은 셋방에서 5km나 떨어진 곳으로 홀로 떠나 우연히 으스스한 장소를 발견해 긴장감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은우의 특별한 아침 식사 준비도 기대를 모은다. 차은우는 어릴 적 엄마가 만들어준 프렌치토스트와 함께 깜짝 히든 메뉴를 선보이며 형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마을 잔치 준비부터 예측 불가한 사건들이 펼쳐질 tvN '핀란드 셋방살이'는 24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총 10부작이며, OTT는 티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