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포천소방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포천시 관내 펌뷸런스 대원 135명을 대상으로 구급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란 소방 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 현장에 출동하여 구급차의 공백 시간동안 응급 처치를 실시 하거나 안전 확보를 하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다.
이번 펌뷸런스 대원 특별 교육은 포천소방서 구급전문교육사(소방장 채재성)를 통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 기본 외상 처치술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포천소방서 권 웅 서장은 “포천시는 인구는 많지 않지만 관할 면적이 넓은 지역특성을 갖고 있어 구급차의 공백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펌뷸런스 출동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중증환자 소생률을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