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배우 한소희가 깜짝 놀랄 만한 발차기 실력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되었다.
지난 2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렇게?”라며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한소희는 전문 선수처럼 현란한 몸짓으로 머리까지 오는 고난이도의 발차기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과거 킥복싱을 배우며 체력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 차례 밝힌 바 있어 이번에 공개된 그의 모습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평소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했던 모습과 달리 올블랙의 편안한 운동복과 화장기 없는 얼굴을 보여주며 수수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9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으며 최근에는 10월에 개봉한 영화 ‘폭설’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데뷔하였다. 그의 다음 차기작은 절친 전종서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Y’이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에서 무려 80억 원 금괴를 탈취하고 이 판을 뜨고자 하는 두 친구의 욕망이 담긴 누아르 작품이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