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 자역사회서 자녀 양육에 따뜻한 도움이 되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나길 바라면서 3일 달서구청에서 ‘달서 아이 첫 응원 통장’ 후원 약정식을 체결하고 미혼모 지원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iM뱅크에 따르면, "본 협약은 저출생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iM뱅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본 지원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iM뱅크는 "미혼모 아기 첫통장 만들기 사업인 ‘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은 미혼모 시설에 입소 중인 아이에게 생애 첫 적금통장을 개설한 후, 후원자가 일정 적금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iM뱅크는 "시설 퇴소 후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년간 지원되며 금번 지원대상은 달서구 소재 미혼모 시설에 입소 중인 미혼모 세대 자녀다. 해당 후원금은 아이들의 새출발에 필요한 물품(책상, 아기용 가전제품 등) 구입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