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니 레드립 터졌다!” 김연아, 곰신 여신의 겨울 파스텔룩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2-03 18:15: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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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가 눈부신 겨울 감성의 비주얼을 SNS에 공개했다.

3일, 김연아는 개인 SNS를 통해 따뜻한 겨울 패션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김연아는 파스텔 블루 니트 가디건과 톱, 그리고 스키니 핏의 데님으로 심플하지만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부드럽고 포근한 텍스처의 니트가 눈에 띄는데, 차분한 파스텔 컬러는 그녀의 청초함을 한층 부각시켰다. 여기에 클래식한 블루와 골드 체인의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더하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그녀의 레드립. 김연아의 맑고 흰 피부와 대조를 이루며 생기를 더한 레드립은 겨울철 메이크업의 정석을 보여줬다. 팬들은 “피겨 여왕의 레드립은 역시 명불허전”, “겨울 여신의 정석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현재 김연아는 슬렌더한 몸매와 청초한 비주얼로 30대의 우아함을 뽐내고 있다. 2022년 10월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고우림은 현재 군복무 중으로 전역을 5개월 남겨두고 있다. 팬들은 “곰신의 기다림 끝판왕”, “고우림도 이런 여신 같은 아내가 기다리니 기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연아의 이번 겨울 패션은 심플한 아이템들로도 얼마나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를 보여주며, 다가오는 연말 패션의 교과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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