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당진 달걀 양계장 황한솔 성공인의 비법이 공개된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황 대표의 성공 비법을 소개하며 그가 운영하는 당진의 달걀 양계장에서 일어난 혁신적인 변화를 조명했다.
황한솔 대표는 단순한 양계장 운영을 넘어, 세계 최초로 폴리페놀 나노코팅 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은 동물 질병 방지와 안전한 식품 공급을 목표로 하며, 특히 동물에게 해롭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천연소독제를 개발했다. 이는 농업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 농업은 기후변화와 전염병 증가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년 질병으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되고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황 대표의 기술은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고, 오히려 이를 성장의 동력으로 삼았다. 그는 "앞으로 맘란과 솔리뮨의 성공을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농업의 벨류체인을 혁신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황 대표는 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절보다 12배 높은 매출을 달성하며 농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그의 이야기는 'SBS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박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