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귀연 털모자 ㅎㅎ”라는 글과 함께 감각적인 겨울 데일리룩을 공개했다.
그녀는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니트를 중심으로 와이드 핏 크림 코듀로이 팬츠를 매치하며 여유롭고 편안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특히 따뜻한 브라운 퍼햇과 화이트 선글라스를 더한 스타일링은 레트로 무드를 강조하며 한층 힙한 매력을 완성했다. 발끝까지 따스함을 전하는 털 슬리퍼는 포근함과 위트를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캐주얼하게 흘러내린 헤어스타일과 블랙 토트백은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황신혜는 나이를 초월한 스타일링으로 ‘60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며 많은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그녀는 슬하에 모델 겸 배우와 화가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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