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2’ 제작보고회에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경림은 오버사이즈 핏의 블랙 레더 재킷을 착용해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이 재킷은 박경림의 스타일링에 강렬한 인상을 더하며 현장에 모인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박경림은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이 팬츠는 발끝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줬으며, 오버랩 디테일을 통해 독특한 실루엣을 연출해 그녀의 스타일링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
특히 액세서리 선택도 주목받았다. 박경림은 굵은 체인 목걸이와 둥근 후프 이어링을 포인트로 선택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한편,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그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롭게 합류한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범죄 수사극이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감독과 배우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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