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인턴 고민시 셰프 깜짝 평가 “정유미 안정감, 박서준 돈 벌 것, 최우식 동급”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2 23:1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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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인턴 고민시의 셰프 평가로 진짜 매력이 드러났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 6회는 막내 인턴 고민시가 세 셰프에 대한 평가를 깜짝 공개하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회차는 고민시가 셰프 박서준과의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각 셰프에 대한 특징과 장단점을 솔직하게 평가하는 모습이 주요 포인트였다.



고민시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을 평가하면서 각 셰프의 독특한 매력을 조명했다.

고민시는 정유미 셰프와의 일에 대해 “완벽하게 세팅이 잡혀있고 편안하며 안정감이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성격이 급한 자신에게 정 셰프와의 근무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었고, 바쁜 와중에도 일의 흐름이 매끄럽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보였다. 정유미 셰프의 조직력과 세심함이 인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돋보였다.

이어 박서준 셰프에 대해 고민시는 “약간 무서웠다”고 고백하며, 일의 디테일에 대한 높은 기준과 엄격함을 엿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 뒤에는 “많이 도와주셨고 설거지도 다 해주셨다”는 감사를 표현했다. 특히, 박서준 셰프의 세심한 배려와 다재다능함이 인턴으로서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고민시는 최우식 셰프와의 근무를 “재밌게 밝게 스피드 있게 정신없이 하는 느낌”이라며, 일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최 셰프는 밝은 에너지로 팀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고, 고민시가 가장 많이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세 셰프 중 누구와 함께 일하고 싶은지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고민시는 각각의 장점을 언급하며 “돈은 서준 셰프님과 할 때 가장 많이 벌 것 같다. 안정감은 유미 셰프님”이라고 답변했다. 최우식 셰프에 대해서는 “같이 들어가면 될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이번 회차를 통해 정유미의 안정감, 박서준의 세심함, 최우식의 활력은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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