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개보다 못한 서열꼴지 등극...“너는 잡종” 심통 (나쁜기억지우개) [MK★TV픽]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2 22:2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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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강아지보다 못한 서열에 서러움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된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동생 이신(이종원 분)에 밀려 서열 꼴등이 된 이군(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에 대한 열등감이 심했던 이신은 가족과 식사 자리에서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백숙이 식탁에 올라오자 “물에 들어간 고기는 안 먹는데”라는 볼멘소리를 냈다.



이에 이신과 이군의 아빠 석두(이준혁 분)는 “메뉴 선정이 공평하게 하루는 닭백숙 하루는 통닭 이러면 얼마나 좋냐”고 이군의 편을 들었으나, 엄마 지선(윤유선)의 눈빛에 바로 꼬리를 내리고 엄마가 정성스럽게 만든 건데 많이 먹어라 먹기도 전인데 맛있다“고 태세를 전환했다.

지선은 가족들에게 그룻을 나눠주며 “내 새끼 위해서라면 손이 발이 된다고 해도 상관 없다”고 밝게 웃었고, 이를 들은 이군은 “확실한 건 저 ‘내 새끼’에 이 새끼(이군)는 포함이 안 된다는 것이다. 밥 주는 순서만 봐도 알 수 있다”고 속으로 투덜거렸다.

‘한때 잘 나갔던 이 집안에 장남은 서열 꼴지’였다고 자책한 이군은 개보다 못한 서열 꼴찌에 서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이군은 강아지를 향해 “야 너 출생의 비밀 하나 알려줄까. 너 엄마랑 아빠랑 다르다. 잡종이다”라고 심통을 부렸다.

하지만 심통의 결과로 강아지에게 입술을 물리면서 서러운 서열에 속상해 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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