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나쁜 기억 지우개', 20대 마지막 모습 담겨"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2 11:4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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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원이 ‘나쁜 기억 지우개’로 시청자를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이자 이군의 잘나가는 동생 ‘이신’ 역을 맡았다.



이날 이종원은 “제가 ‘금수저’라는 드라마를 찍기 전에 끝마쳤었다. 3년 정도 된 것 같은데 하이라이트 영상만 봐도 2년 5개월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길었는지 제가 되게 풋풋하게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대기실에서 이야기했는데 20대 마지막 드라마였더라. ‘나쁜 기억 지우개’를 보시면서 저의 20대 마지막의 뽀송뽀송하고 풋풋한 모습을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덧붙였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오늘(2일) 첫 방송.

[상암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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