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조정식 뚝딱 댄스 재현에 김중현·공훈 폭소 ‘형, 그런 춤은 안 추는 게 나아’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22 16:0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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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이 뚝딱 댄스로 폭소를 유발했다.

MB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이 시즌2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22일 방송되는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67회에서는 다양한 케미와 경쟁이 어우러진 ‘스트릿 아나파이터’ 특집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회차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프리랜서 아나운서 윤영미, 공서영, 조충현, 조정식과 함께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특히 손태진과 조정식의 치열한 라이벌 대결이 긴장감을 높였다. 조정식은 손태진과의 팀 결성을 거부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고, 매콤한 즉흥 랩을 선보이며 손태진을 도발했다.



조정식은 자신의 경쟁 상대로 손태진을 지목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손태진은 이에 맞서 ‘둠바둠바’ 무대를 통해 흥의 절정을 끌어올렸다. 손태진이 중간에 조정식의 뚝딱 댄스를 재현하자, 김중연과 공훈은 “형! 그런 춤은 안 추는 게 나아!”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이번 시즌2에서는 새로운 코너 ‘장밋빛 엽서’가 추가되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연을 TOP7이 직접 소개하고 신청곡까지 불러주는 이 코너는, 첫 사연의 주인공이 손태진에게 신청곡을 보내 9년째 짝사랑 중인 사연을 전했다. 손태진은 짝사랑이 이루어지길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여자이니까’를 감동적으로 선보였다.

‘불타는 장미단’ 제작진은 “TOP7과 만능 아나테이너들의 다양한 케미와 새 코너 ‘장밋빛 엽서’에도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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