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체험형 프로모션 ‘Romance House’ 성료...60분간 꽉 찬 즐거움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22 13:51:01 기사원문
  • -
  • +
  • 인쇄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모션 공간을 마련해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정규 2집 ‘ROMANCE : UNTOLD’ 발매를 기념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Romance House’를 진행했다. ‘Romance House’는 엔하이픈의 집에 초대한 콘셉트로 기획돼 총 60분간 1, 2부로 나뉘어 준비됐다.



1부에서는 청각과 미각, 후각을 자극했다. 건물 1층에 입장해 자리에 착석하면 모든 불이 꺼진 암흑 속에서 엔진(ENGENE.팬덤명)을 환영하는 엔하이픈의 달콤한 환영 인사가 흘러나왔다.

엔하이픈은 “엔진에게 장미를 준비했는데 제 고마운 마음이에요”, “엔진이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했더니 저절로 행복해졌어”라면서 엔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현장을 채운 향과 관련해 “우리가 함께 있는 이 공간의 향기도 잊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라는 음성이 흘러나와 로맨틱함을 더했다.

1부에 제공된 웰컴 디저트는 엔하이픈의 스윗함을 배가했다. 엔하이픈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음료와 함께 케이크를 먹으면서 ‘UNTOLD Concept Cinema’를 즐길 수 있었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참여형 코너로 팬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엔진들은 입장 시 제공돼 단서 역할을 하는 히든 키트를 활용해 정규 2집의 숨겨진 메시지를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2층 곳곳에 ‘ROMANCE : UNTOLD’의 콘셉트 포토와 촬영에 사용된 소품, 멤버들의 비하인드 독점 폴라로이드 사진 등을 배치해 엔진들이 앨범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색다른 방식으로 앨범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에 엔진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Romance House’는 하루에 9회차씩 운영됐는데, 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입장 가능 인원의 약 8배에 달하는 신청이 몰렸다. 이벤트에 참여한 엔진은 “엔하이픈의 콘셉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여기저기 둘러보며 문제를 푸는 것이 재미있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